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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신음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가 어루만진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집합금지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한다. 대면 영업을 주로 하는 음식업, 숙박업 소상공인의 아픔은 나날이 심해진다. 사람들이 오지 않아 매출이 줄었지만, 인건비를 포함한 유지비는 계속 지출해야 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음식업 및 숙박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7월보다 1만2000명 줄었다. 도소매업 취업자 수도 5.3% 줄었다. 같은 기간 직원을 가진 자영업자 수는 무려 7만1000명, 5.3% 줄었다. 반면, 직원 없이 홀로 영업하는 자영업자 수는 2.1% 늘었다. 인건비가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된 결과다.



소상공인 매장에 설치된 스마트 오더 키오스크. 출처 = 넥스트페이먼츠


최근 소상공인의 인건비를 절감할 방법으로 키오스크(터치식 무인 결제 단말기)를 포함한 ‘스마트 오더’ 기술이 각광 받는다. 통신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 편의를 가져다주는 덕분이다. 비대면이라 안전하고, 주문과 결제를 기계가 맡으니 인건비를 절감하도록 돕는다.
2015년 20억원쯤이던 한국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성장, 2020년 220억원에 이르렀다. 설치 대수도 2020년 상반기 8000여대에서 2021년 상반기 1만3000여대로 1년만에 59% 늘었다.

물론, 키오스크가 만능은 아니다. 먼저 설치 가격이 소상공인에게는 또다른 부담이 된다. 결제 정산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거래 수수료도 만만찮다. 중장년 소비자는 키오스크를 쓰기 어려워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연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의 내용은, 소상공인이 스마트 기술이나 오더를 도입할때 정부가 비용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 규모가 지난해보다 커져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키오스크와 스마트 오더(주문·결제), 스마트 미러와 메뉴 보드, 가상·증강현실과 서빙 로봇 가운에 원하는 기술을 골라 도입한다. 정부는 유형과 기술에 따라 일반 점포는 최대 455만원, 선도형 점포는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가 스마트 기술과 오더의 가격 부담을 줄이면, 기술보급기업은 결제 정산과 거래 수수료 등 단점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기술보급기업 넥스트페이먼츠의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소상공인 매장에 설치된 스마트 오더 키오스크. 출처 = 넥스트페이먼츠


넥스트페이먼츠가 공급하는 스마트 오더와 무인결제 키오스크는 카드와 간편결제, 포인트와 디지털 자산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3일~7일 걸리던 결제 정산 시간을 하루쯤으로 줄였고 수수료도 업계 최소 수준으로 낮췄다.
대형 화면과 태블릿, 스마트폰 등 형태도 다양해 소상공인의 업종과 가게 규모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구축하기 알맞다. 음식점 탁자 위 태블릿으로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한 ‘테이블 오더’, 소비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결제 시스템처럼 쓰도록 하는 ‘스마트 오더’, 카메라로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결제되는 ‘QR 오더’, 디지털 사이니지와 연동한 웨이팅 기능까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스마트 기술을 구현한다.

넥스트페이먼츠의 스마트 기술과 오더를 도입한 소상공인은 주문, 결제를 기계에 맡기고 운영만 매진할수 있다. 결제 정산 시간이 짧아 현금이 금방 들어오므로 자금 흐름도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업종, 상품에 따라 스마트 오더를 맞춤형 설계하면 모바일 배달이나 예약 주문, 포인트·스탬프 적립이나 상품권 등 비대면 시대에 소상공인 매장에 필요한 편의 기능도 만들어 운용 가능하다.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8월 19일(목)까지다. 지원 자격과 자세한 조건, 신청 서류 등은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IT 전문 차주경 기자 racing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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